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문단 편집) == 여담 == * 호날두와 메시가 탈세를 저지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즐라탄은 성실한 모범 납세자로 유명하다. >'''[[허버트 후버|난 연봉의 75%를 세금으로 내는데 올랑드 대통령은 한 게 뭐야? 내가 프랑스 대통령보다 낫다.]]''' >---- >잡지 '르 몽드'와의 인터뷰 중 >와이네스에게 내가 할 말은 단 한 가지다. 아 회네스였나? 아무튼, 나는 그를 내 세금 상담역으로 두고 싶은 마음이 없다. >---- >탈세로 징역형을 받은 회네스 전 바이에른 뮌헨 회장에게[[http://www.goal.com/kr/news/1805/germany/2013/10/06/4314611/%EC%A6%90%EB%9D%BC%ED%83%84-%ED%9A%8C%EB%84%A4%EC%8A%A4-%EC%84%B8%EA%B8%88-%EA%B4%80%EB%A6%AC%EB%82%98-%EA%B0%95%EB%A0%A5-%EB%94%94%EC%8A%A4|#]] * 맨유로 오는 날, 즐라탄 짐에서 태권도 가방이 발견되었다. 즐라탄의 자서전을 보면 10대 초중반 축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하키 선수로 전향하려고 했으나 장비가 비싸서 포기했고 그 이후에는 태권도가 더 쿨하다고 태권도 선수를 하려고도 했다.[* 해외 매체에서는 즐라탄의 발차기 방식을 '''태권도 킥''' 이라고 부른다.] [[파일:즐라탄태권도.jpg]] * 유벤투스에서 첫 세리에 A 우승컵을 차지한 이후, 너무나 기뻐서 팀 동료들과 술파티를 벌이며 놀다가 깨어나 보니 집의 욕조 안이었다는 썰을 자서전에서 풀었다. [[다비드 트레제게]]가 계속 술을 따라줬다고. 여담으로 그 우승은 [[칼초폴리]] 사건으로 인해 박탈당했다. * AC 밀란 시절에는 엄청난 떡대를 가진 미국의 수비수 [[오구치 오니우]]와 시비가 붙어서 싸운 적도 있었다.[[http://www.goal.com/kr/news/1804/ac-milan/2011/11/08/2747757/%EC%A6%90%EB%9D%BC%ED%83%84-%EC%98%A4%EB%8B%88%EC%9A%B0%EC%99%80-%EC%84%9C%EB%A1%9C-%EC%A3%BD%EC%9D%BC-%EB%BB%94-%ED%96%88%EC%96%B4|#]] 그 사건으로 인해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한다. * 워낙 리그 및 팀을 옮겨다닌 터라 진기한 기록이 있는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 세리에 A 데뷔전, 라리가 데뷔전, 리그앙 데뷔전, EPL 데뷔전, MLS 데뷔전에서 모두 골을 득점한 바 있다. 이 정도로 리그를 옮겨다니는 것도 드문 일인데다가, 옮기는 리그에서 족족 데뷔전 득점을 했다는 점에서 즐라탄의 클래스를 엿볼 수 있는 진기록이라 할 수 있다. * 득점에 관한 기록을 한 가지 더 보유하고 있는데, [[로케 산타 크루즈]], [[엠레 벨로조글루]], [[이동국]]과 함께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지구상 단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는 성실한 자기관리만으로는 부족하며 타고난 체력과 프로에서 살아남는 꾸준한 실력이 같이 뒷받침되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대 기록이다. 즐라탄은 1990년대 스웨덴 리그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이후 2000년대 세리에 A와 라리가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고, 2010년대 후반까지 바르셀로나, PSG, 맨유에서 모두 제 몫을 해주었으며 2020년대 AC밀란으로 복귀해 40대에 팀의 에이스 공격수로 활약하는 회춘을 하며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기록의 범주를 조금 더 넓히면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골 맛을 본 핀란드의 전설 [[야리 리트마넨]]도 이 기록에 포함될 수 있다. 하나같이 자국 축구의 전설들만 보유한 기록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런식으로 연도를 끊는 방식은 사실상 1990년대 후반에 데뷔한 선수들만 가능하고 수비수는 기록하는게 힘든것이지만 일단 20년 넘게 활약하는 선수 자체가 매우 적은것을 생각하면 일단 박수 받을 만한 기록임은 틀림없다. * 위의 기록에서 보듯이 지금까지 클럽에서 15시즌을 보냈는데 13번이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게다가 13번의 모든 리그 우승에서 주역이 되었다. 즐라탄이 없어도 리그를 우승할 만한 팀은 [[칼치오폴리]] 이전의 카펠로의 유벤투스[* 승부 조작 스캔들이 있었지만 스쿼드만 봐도 우승권 멤버들이었다.], 한 시즌만 보냈던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우승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전력을 가졌거나 즐라탄이 우승 전력 구축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 경우였다. * 단점 또한 분명한 선수다. 팀에 도움이 되고 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수 있는 특급 선수임에는 확실하나,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나 팀의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말려버린 상황에 있어서 이런 경우, 해당 경기를 대차게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즐라탄이 공격 템포, 포스트 플레이, 플레이 메이킹 등 공격 전개와 마무리를 전부 수행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 [[리오넬 메시]]와 역할이 비슷하긴 하나, 메시가 드리블, 골 결정력에 특화되어 있다면, 즐라탄은 수비진 붕괴, 포스트 플레이, 피지컬 플레이에 더 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증거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고 실바]]가 이적해버린 AC 밀란은 그야말로 몰락이 무엇인지를 그대로 증명하며 열심히 박살나는 중이다. 즐라탄 하나 빠져서 공격진은 그야말로 막장이 되었다. 반면, PSG는 첫 시즌부터 즐라탄의 대활약을 바탕으로 리그를 씹어먹어버렸고 13/14 시즌부터는 스타일 변화에 성공한 즐라탄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건 리그에서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빅클럽으로 거듭났다. 즐라탄이 떠난 현재도 그간 보여준 자국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의 강력함에 힘입어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같은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몸을 불리고 있으니 PSG에 즐라탄이 끼친 영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 즐라탄의 '''어린 시절'''을 말할 것 같으면 한마디로 '''개판'''이었다. 자서전 ‘나는 즐라탄이다’에 따르면 스웨덴의 외국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빈민촌에서 꽤나 불우하게 자랐다고 한다. 뭐 빈민가에서 자란 축구선수가 한 두명이겠냐만은, 가난하게 자랐어도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부모님 및 가족이 항상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와 달리 즐라탄은 좋지 못한 가정환경 탓에 지금의 공격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서전에 언급된 내용만 봐도 부모님은 국적을 얻기 위해 위장결혼을 했다가 즐라탄이 두 살 때 이혼했으며 그 이후에도 가정불화가 심했다고 한다. 이복 형제, 자매들이 사고 치고 다니고 본인도 도둑질을 일삼는 등 여러모로 복잡한 집안이었다고 한다. 아주 어린 시절, 어린이집 지붕 위에서 떨어졌는데 '''울면서 어머니에게 달려간 즐라탄에게 날아온 것은 어머니의 귀싸대기였다고 한다. ''' 다만 즐라탄이 조금 자라고 나선 아버지와 함께 지냈으며, 즐라탄에게 축구선수의 꿈을 심어준 것도 아버지였다. 이렇듯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탓에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손가락질 받은 기억이 있어서 현재도 무시당하거나 별 이유없이 손가락질 당하는 것을 매우 혐오한다고 한다. 즐라탄의 초기 시절인 말뫼-아약스 시절 희귀영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을 보면 즐라탄의 이러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데 여기서 즐라탄은 평소에 사람들이 즐라탄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그는 어린시절의 영향으로 예민하고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고 다소 내성적이고 외로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탈리아에 와서도 헬레나와 같이 지내기전에는 언제나 혼자 다녔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저녁은 항상 [[이케아]] 내에 있는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었다고 한다. * 그래도 처음 프로선수가 됐을 때는 여느 사람처럼 설레어하며 고참 선수들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제2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며 지냈던 말뫼 구단의 하세 보리단장에게 이용[* 에이전트는 다 사기꾼이라고 말하고 다녔으며 아약스와의 계약 당시 단장만 믿고 계약을 체결했다. 나중에 보리 단장이 이적료는 최대한 높게 연봉은 최대한 적게 계약하여, 본인이 아약스에서 가장 급여가 적은 선수라는것을 알게 된 이후로 그를 매우 싫어한다. 자서전에서 이용당한 것을 처음으로 알았던 시기의 파트 제목은 '''하세보리를 용서할 수 없다.이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였다. 이 때 입단한 날 만난적이 있던 막스웰의 집에 급여가 나오기까지 3주 간 같이 지내면서 버티게 된다. 또한 이 때 막스웰을 통해 알게되어 고용한 에이전트가 바로 [[미노 라이올라]].]을 당한 이후, 그리고 네덜란드 시절을 통해 완전히 현재의 성격이 됐다.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다시 그런 마음이 들었으나 그때 감독이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지도받으며 거침없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이 남자,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호나우두팬'''이다. 자신의 방에 호나우두의 벽지를 붙여놓고 잡지를 읽으며 사진을 찍는 등등의 모습을 보아 잘 알 수 있는 사실. 그 이유에서인지 즐라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리스티아누'라고 부른다. '''즐라탄에게 RONALDO는 오직 [[호나우두]] 한 명이기에.''' 호나우두가 밀란에서 뛸 시절, 돈신님을 그윽한 눈길로 쳐다보는데, 거기에 눈맞은 돈신님은 머쓱하고 뻘쭘해서 다른 곳을 쳐다보더라. 즐라탄은 훗날 우상인 호나우두와 한 피치에서 경기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당시에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고 회고했다. [[http://cfile22.uf.daum.net/image/145A541549D23E511F54DB|호돈신을 바라보는 매의 눈빛]] [[파일:external/49b36ff4538c066b6afd2a8412ddb5ad437ecb06c3a188652c98fcbbef6df6c0.jpg]][* 이 짤방에 대해 자서전에서 설명한바 있는데, 인테르에 갓 들어온시기에 밀라노 더비에서 우상인 [[호나우두]]를 마주보고 있다는것에 너무 감격하여 어쩔수 없었다는 말을 했다. 호나우두는 이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AC 밀란으로 겨울 이적시장때 합류했다. 경기는 호나우두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줄리우 히카르두 크루스와 즐라탄이 각 각 1골을 넣으며 2:1로 인테르가 역전승했다.] [[파일:external/bloggar.aftonbladet.se/zlatan438_2.jpg]] [[파일:external/www.hiilkubad.com/Zlatan.jpg]] 그래서 혹자는 인테르에서 바르사 간게 '''호돈신의 경력을 따라가기 위해서다'''라는 우스갯소리도 하고 있는데, 진짜 같아서가 문제다. *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막스웰]]과 아약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에서 함께 뛰어 선수생활 대부분을 함께했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두 선수는 매우 가까운 사이로 서로 영혼으로 이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실제로도 호텔 한 방 쓰는 사이라고 한다. 방에 함께 있을 때는 영화를 보며 껴안고 있기도 한다. 시작은 아약스로 올 때 같이 오면서 서로 안면을 트게 되었는데, 계약 문제로 돈에 쪼들리던 즐라탄이 막스웰의 집에 한 달 동안 얹혀 살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최근에도 즐라탄 본인이 같이 뛰어본 선수들로 세계 베스트 11을 짰을 때에 당연히 본인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있고 뜬금없이 레프트 풀백 자리에는 [[막스웰]]이 있었다. 즐라탄은 세상에서 자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11살 연상의 와이프 헬레나와 막스웰뿐이라고 말한다. 즐라탄은 자서전에서 막스웰에 대해 'sensitive(세심한)', 'elegant(우아한), 'beautiful(아름다운)' 등으로 형용하며 장점을 늘어놓았다. 막스웰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지나치게 착하다는 것이랄까?라며... 막스웰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파워풀한 브라질선수이면서 감히(!) 아름답게 플레이 할 줄도 안다. 내가 아는 가장 우아한 축구선수이고, 그가 플레이하는것만 그저 지켜보는 것도 즐길정도"라고 최상급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어릴때부터 브라질 축구의 열렬한 팬이었고 즐라탄 스스로도 그 피지컬에도 섬세한 플레이를 한다는 점에서도 즐라탄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 2010년 친선 경기차 한국에 온 바르셀로나 선수진 중에서 '''유일하게''' 바르셀로나 측 관계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해주었고 팬들에게도 시종 웃는 얼굴로 친절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바르셀로나 구단과 선수진 중 '''유일하게''' 까이지 않았다. 즐라탄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기에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잘 알아서 유소년 선수 시절 '''절대로 팬을 무시하지 않고 모든 팬들을 응대해야겠다'''고 다짐한 이래 팬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선수이다. 그런데 의외로 팬레터는 절대로 읽어보지 않는 선수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오는 편지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편지는 읽고 어떤 편지는 안 읽으면 형평성에 어긋나서"라고 한다. * 즐라탄은 전 소속팀이나 감독 디스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사 모두 그의 디스를 피해가지는 못했고 때문에 그 팬들에게 까이는 경향이 있다. 혹자는 '''즐라탄은 죽기 직전에는 [[스웨덴]]을 디스할 것'''이라고까지 한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과르디올라에 대한 디스였다. 자서전 에서 몇 챕터씩 할당해서 과르디올라를 까고 2013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까는 등 과르디올라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디스한다. 사람들은 에고가 강한 즐라탄 본인의 성격과 팀을 학교처럼 일사불란하게 운영하는 과르디올라와는 상성이 극악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에서는 선수들이 땅에 발을 붙이고 지내지/즐라탄: 그건 당연하잖아요?/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에는 훈련장에 차를 타고 오는 선수가 없다는 말이다!/즐라탄: '정말 쓰레기 같은 얘기였지' - I'm Zlatan Ibrahimovic' 中. 이 내용은 주간 서형욱에서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방송한 적이 있다.] * 펩 과르디올라와의 갈등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바로 본인이 [[리오넬 메시]]에게 밀렸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메시도 굉장히 싫어하거나 심지어 질투하고 있을 것이라는 통념이나 루머가 퍼져 있는데 오히려 메시와는 사이가 아직까지도 매우 좋다. 파리 생제르망과 바르사가 챔스에서 만났을 때 메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바르사 시절에 메시가 즐라탄에게 PK를 양보해주기도 했으며 메시를 칭찬하고 추켜세우는 인터뷰도 많이 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발롱 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상을 받았지만, 또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었다."메시는 마치 플스의 캐릭터와 같다. 메시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이다."'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메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막스웰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은 즐라탄과 메시 중에 메시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데 즐라탄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한다고 한다.[[http://blog.daum.net/leemin215/13383497|#]] 말 뿐인 것도 아닌 것이, 한창 불화설이 나돌 때도 발롱도르 투표때마다 메시한테 잊지 않고 투표해서 [[츤데레]]라 하는 사람도 있었다.[[http://www.sport.net/Pictures/zlatan-ibrahimovics-votes-for-ballon-dor_32951?ShowMainSite=1|#]] * 2012 발롱도르 시상식 후에는 타겟을 바꿔서 "호날두는 항상 메시의 수상을 바로 앞에서 본다.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보다 잘한 선수가 최소한 10명은 됐는데 2위라도 한 걸 다행으로 알아라"라며 그를 조롱하는 인터뷰를 하고 "메시는 발롱을 하나 더 탈 수도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있긴 하지만 키가 작잖아ㅋ"라고 저 둘을 동시에 까서 사람들이 뜬금포라고 황당해 했으나 이것조차도 평상시 디스 잘 하는 그의 성격을 이용하여 언론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듯. 본인은 메시나 호날두에 대해 나쁘게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래도 각종 인터뷰를 보면 메시가 호날두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2443274410&search_keyword=%EC%95%99%EB%A6%A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7&listStyle=webzine#comment_|메시의 첫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하는 즐라탄]] * 사실 메시는 인정하지만 호날두에게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데 이유는 본인과 체격이나 플레이가 비슷해서도 있지만 메이저 대회 중요한 순간마다 호날두에게 깨져서 그렇다. 처음 둘이 대결한 것은 2008/09시즌 챔스 16강전이었고 이때 인테르는 맨유를 만나 16강 탈락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모두 포르투갈에게 깨져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특히 2014년 플레이오프에는 멀티골 넣고 분전하더니 호날두에게 해트트릭 먹고 탈락했다. 이래저래 엄청난 악연이다. * 마찬가지로 의외인 사실이지만, 성깔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주제 무리뉴]]와도 굉장히 사이가 좋다. 즐라탄 본인이 "난 조제를 위해서라면 그게 사람을 해하는 것이던 무슨 짓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난 조제를 위해 죽을 수 있다. 혹은 (밖에 나가서 아무나)죽'''일''' 수 있다"고 인터뷰했을 정도. 사실 즐라탄과 무리뉴가 같이 있던 시기는 2008-09시즌 [[인테르]]에서 딱 1시즌뿐으로 오랜시간을 같이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그 시기만큼은 즐라탄이 구설수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훗날 즐라탄은 자신의 강한 성격과 자존심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했으며 동시에 끊임없는 자극과 동기부여로 멈추지 않는 전진을 이끌어준 사람이 바로 무리뉴 감독이라며 한없는 존경심을 표했고 무리뉴도 인테르를 떠나 바르사로 향했을 때나 지금이나 즐라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난기 기질도 닮았는지 2013-14 시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파리 생제르맹]]이 무리뉴의 첼시에 패배했을 때도 인터뷰 도중 난입해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운을 빈다고 할 정도.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고 나서는 통화할 때 그냥 "그래서 언제 가면 되는거죠?"라는 식이었다고. 이제는 맨유에서 함께하게 되었다. * 예전 클롭이 돌문 감독 시절 인터뷰 중일 때 나타나 클롭에게 자신을 언제 데려갈꺼냐 물었고 클롭은 너 사려면 선수단을 다 팔아야한다며 농담을 했다. 그러자 즐라탄은 FA로 데려가라고 말했고 클롭이 리버풀에 왔을 때 많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했다. * 여러 팀을 옮겨다닌 선수이면서도 AC 밀란에 대한 애정이 특별히 강렬하다. PSG로 팀을 옮길 때 주도했던 라이올라와 한달 정도 사이가 틀어졌었다는데 즐라탄과 라이올라의 특별한 관계를 생각하면 얼마나 AC 밀란에 대한 애정이 컸는지 알 수 있다. 본인은 AC 밀란 시기를 경력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는듯 하다. 즐라탄이 바르셀로나에서 후반기 부진을 거듭하며 감독과 불화로 최악의 시기를 보낼때 밀란으로 가서 플레이 스타일을 갈아엎으며 다시 인정 받기도 했고, 다시 특별한 선수이자 주인공의 역할을 했기 때문인듯. 그리고 즐라탄 스스로도 AC밀란에 있던 때를 가장 좋았던 시기였다고 회자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AC 밀란으로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돌아와 경력을 이어가게 된 부분이 있다. 돌아오기 전까지 즐라탄이 AC 밀란에서 뛰었던 시즌은 단 두시즌이었기에 이 정도의 애정은 상당히 독특한 편. 게다가 유벤투스와 인테르를 모두 거친 선수이기에 더욱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 축구 선수 중 드물게 국내에서 이름으로 통하는 사나이. 대개의 축구 선수들은 [[웨인 루니]]의 루니, [[리오넬 메시]]의 메시, [[하비에르 사네티]]의 사네티, [[아르연 로번]]의 로번(로벤) 등 성으로 불리지만 즐라탄은 즐라탄으로 통한다. 이유야 알다시피 성이 이브라히모비치로 발음도 어렵고 길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아약스 초창기 이 성이 싫어 유니폼에 Zlatan이란 이름으로 붙이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약스 생활 후반기에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Ibrahimovic로 마킹을 바꿨다.[* 단 프로 에볼루션 사커 같은 게임에서는 Z.Ibrahimovic 혹은 Ibrahimovic로만 표시되기때문에 위닝 등에 익숙한 팬들사이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 줄여서 이브라 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임 내 중계 음성에서 공을 넘겨받았을때도 이브라히모비치라 부른다.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성은 [[무슬림]] 이름인 [[이브라힘]](Ibrahim)에서 따온 것이다.] 즐라탄이라는 이름은 [[슬라브어파|보스니아어]]로 '[[황금]]'이라는 의미이다. *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와의 불화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그들이 아약스에서 같이 뛰던 시절 국가대표 친선경기로 만났을 때 반 더 바르트가 즐라탄이 자신을 고의로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팀 전체가 네덜란드 출신들은 판데르파르트 편을, 외국인 출신들은 즐라탄 편을 들면서 갈라진 적도 있다고 한다. [* 즐라탄 본인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를 비난하며 고의적으로 태클을 한게 아님에도 판데르파르트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훈련장에서 자신이 고의가 아니라고 한번 더 판데르파르트에게 이야기하여 알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썼다. 당시 상황([[http://www.youtube.com/watch?v=MZauTLXYOJA|관련영상]])을 보면 고의적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공을 뺏으려는 바르트의 경로를 몸으로 막으려다 몸에 균형을 잃어 본의 아니게 태클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 즐라탄 문서는 여러 차례 관리되어서 시각이나 주장이라는 애매한 용어를 사용하나, 굳이 이 용어에 맞춰서 설명해 주자면 즐라탄 팬페이지 같은 곳을 제외한 다른 인터넷 축구 공간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면 십중 팔구의 확률로 빼도 박도 못한 고의라는 것으로 중지가 모아진다. 가장 큰 증거는 라파엘 본인이 즐라탄을 원수처럼 여기고 있으며 수차례나 고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 선수들은 흔히 접촉이나 타격이 일어난 순간 상대방이 자신을 고의로 타격한 것인지 고의가 아니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라파엘 본인이 확신하고 있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으며, 라파엘의 증언을 빼고 생각해 봐도 좀 심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건 이후 즐라탄과 원수가 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는 급기야는 [[http://www.youtube.com/watch?v=en3-Y2kUgag&feature=player_embedded|이런 짓]]까지 하였다.] *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누군가가 '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개명을 허가할 만한 이유가 인정되면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해야 하나 주변 사람들에게 국적에 대한 혼란을 줄 수 있고 누가 들어도 외국인이라고 착각할 만한 이름이기 때문에 개명을 허가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저 사람 외에도 가수 [[정준영]]이 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을 고려했다고 [[1박 2일]]에서 밝혔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4596&yy=2011|관련기사]] * 배우 [[신현준]]이 닮은꼴로 유명하다. 둘 다 [[장신]]이다.(신현준 184cm, 즐라탄 195cm) 특히 [[매부리코|코]]가 비슷하다. [[파일:신현준 이브라히모비치.png]] [[신현준]]과 즐라탄을 합성한 사진도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냥 닮은꼴 정도의 유머가 아니라 대표적인 밈이고 즐라탄=신현준 밈은 그냥 스포츠에 관심있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연예가중계에서도 [[https://youtu.be/oVSJYwjzfk4|"신현준씨, 브라질 월드컵에 나갔었어요?"]] 라면서 농담을 했을 정도였다. 러시아 월드컵 때도 한국이 스웨덴과 같은 조가 되자 '''"빨리 머리 기르고 러시아로 가서 스웨덴 대표팀에 몰래 끼어들어라"'''' 같은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였고 이에 신현준 본인도 [[https://youtu.be/eAVil6QIimQ|"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정말로 러시아로 가겠습니다!!"]] 같은 드립을 치면서 재미있어했다. * 하도 여기저기서 신현준에게 즐라탄을 닮았다는 밈을 알려주자 신현준은 그저 재미있어하면서 웃기만 했고 결국 신현준은 진짜로 즐라탄을 사칭하면서 흉내내는 기믹으로(...) FIFA 모바일 게임의 CF까지 찍었다.[[https://youtu.be/NEcRWTKHjZM|#]] 처음에는 농담조로 "자존심이 상한다" 같은 반응으로 즐라탄을 흉내내는 기믹 CF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안 찍으려고 했지만 나쁜 의미가 아닌 재미있는 밈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찍은 듯 하다.[[https://youtu.be/JNQfemwXY50|#]] [[파일:external/340ffcc48f049a60f68effa57941761d327ef512d103c87618df41ae0dab569f.jpg]] *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영국인들에게 즐라탄과 신현준 사진을 보여주면서 구분해달라는 [[https://www.wikitree.co.kr/articles/375208|실험]]을 했는데, 정말로 구분을 못했다. * [[파일:Twk3jZq.webp]] 즐라탄 본인도 신현준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인지, 그의 인스타 스토리에 방문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 같이 국가대표로 뛴 골키퍼였던 [[안드레아스 이삭손]]과 같은 날에 태어났다. * 인터 밀란 시절 [[마리오 발로텔리|발로텔리]]가 즐라탄을 놀려먹은 뒤 화장실로 튀어 문을 잠근 뒤, 참다참다 변기통 위에서까지 놀려먹자 빡쳐서 발로텔리가 있는 화장실 칸 문짝을 부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2010년 [[제라르 피케]] 선수와 이상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찍혀 한동안 '''[[게이]]설'''에 시달렸다.[[http://archivo.peru21.pe/amp/deportes/zlatan-ibrahomovic-causa-furor-su-peculiar-bikini-2142195|관련사진]] * 소문난 '''[[자동차 애호가]]'''이다. 꽤 후덜덜한 자동차 콜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속 325km로 경찰차 달고 도로질주 해봤다고 하는걸 보면 본인도 어지간히 그 스릴을 즐기는 듯. 참고로 전세계에 399대밖에 없는 '''[[엔초 페라리(자동차)|엔초 페라리]]'''를 갖고 있다. 이 엔초 페라리는 [[유벤투스 FC]] 이적 당시 '''이적 조건으로 엔초 페라리 제공'''을 걸어서 으로 받은 것이다. 유벤투스의 대주주인 아녤리 가문이 페라리를 보유한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의 소유주였기에 가능한 협상이었지만, 아무리 그렇다 쳐도 유벤투스 측에서는 엔초 페라리의 재고가 당시 '''단 세 대만 남은 상태'''였기에 난색을 표했다. 그 이유로 유벤투스는 중고 엔초로 퉁칠려고 했는데 즐라탄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신차를 주지 않는 한 협상 불가'''를 고수했고 차후엔 직접 유벤투스 회장단과 협상을 시도해 '''평생 중고로 팔지 않는 조건'''으로 페라리를 획득하게 된다. 그만큼 유벤투스가 즐라탄을 원했다는 일화이기도 하다. 엔초 페라리 이외에도 노란색 [[라페라리]]의 오너이기도 하다. [[http://www.carscoops.com/2017/07/zlatan-ibrahimovic-spotted-in-stockholm.html|#]] [[https://www.instagram.com/p/BWss1npjM8F/|#]] 또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오너이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IbrahimovicFerrari.jpg]] * 자신이 탑클래스임을 [[3인칭화]]로써 표현하는것으로 유명하다. * '''"즐라탄이 생각하건데, 이것은 즐라탄이 차야한다고 생각한다."''' (프리킥을 차려는 [[마리오 괴체]]에게) [[파일:attachment/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thinks.gif]] * [[웨인 루니]]: 우리 모두 클론들을 파괴하고 싶어요. 하지만 클론들은 무적이에요! 즐라탄 : '''"즐라탄도 동의한다."''' [[파일:attachment/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agrees.gif]] * 2014년 2월 24일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EPL에 뛰었다면, EPL 수비수을 파괴해버렸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는 자존심 센 영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었다. 그런데 본인은 트위터로 이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현지 축구팬들의 투표에서 63%가 긍정의 표를 던져 그의 클래스를 인정했다. * 헌데 이렇게 거침없는 언변, 상대방에 대한 디스, 다혈질적인 성격과 과격한 행동 때문에 사생활이나 바깥생활에 대해서 구설수에 오를 법한데 '''이 사람 신기하게도 바깥에서는 매우 조용하고 착한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미승인 슈퍼카를 운전하다 걸려 벌금을 물었다.] 몇몇 다른 선수들처럼 전혀 방탕하거나 문란한 적도 없이 언제나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현재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인간관계의 문제가 있었을 뿐, 타 감독, 스태프, 선수들은 모두 그를 높이 평가했다. 심지어, 갓난아기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어머니에게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음에도 부모님을 안 좋게 생각하긴 커녕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며, 주택까지 선물해주었다는 것을 자서전에서 밝혔다. * '''지적 장애인 축구단에게 거금을 기부한 것이 알려졌다!'''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지적장애인 축구단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출전비용을 대기 위해서 유명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각종 스포츠 물품을 판매하려고 즐라탄에게 전화를 하여 혹시 유니폼을 줄수 있냐고 물으니까 '''"그러지 말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내가 모든 비용을 다 대겠다"'''며 한화로 '''약 5,300만원'''에 달하는 돈을 기부하였다. 그러면서 '''축구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평등한 스포츠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european/zlatan-ibrahimovic-donates-30000-to-send-swedish-learning-difficulties-team-to-the-world-cup-9664210.html|#]] * 낚시에 빠진 듯 하다. [[파일:external/img.tvreport.co.kr/20141017_1413528041_97070100_1.jpg]] * 본인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블랙카드]]를 잃어버렸던 듯하다.[[http://blog.naver.com/msk9711/220341224597|#]] * 모바일 게임 Zlatan Legends 런칭과 함께한 sportbible과 [[https://www.youtube.com/watch?v=xMaYdK074PU|인터뷰]]에서 같이 뛴 선수 중 가장 뛰어났던 재능을 선택해주라는 질문에 前 인테르 소속 공격수 [[아드리아누]]를 뽑았다. * 그의 꽁지머리 덕에 한 때 이런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파일:즐라탄닭.jpg|width=400]] * 자서전 '아이 엠 즐라탄' 기초로 한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 즐라탄도 영화 기획에 참여한다. 초기 말뫼의 초기 성장기와 유럽 클럽의 이야기를 같이 그릴 것으로 보인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어]]를 포함해서 [[세르보크로아트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 출처는 [[https://en.wikipedia.org/wiki/Zlatan_Ibrahimovi%C4%87|영어 위키백과]]] * 2019년 경 리더십 관련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난 뒤부터 팀내 파벌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고, 2018년 3월 맨유를 떠난 뒤로는 맨유의 젊은 선수들과 몇몇 베테랑 선수들도 감독과 불화를 일으키거나 주급 문제, 프로의식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저 문제들이 2022년에도 현재진행형이고 맨유 선수단의 프로의식, 태도, 전반적인 인성 문제 등은 즐라탄이 떠난 2018년과 비교하면 훨씬 더 심각하면 심각하지 덜하지 않다. 2022년 현재 맨유는 다른 클럽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웃음거리로 전락했고 어떻게 팀을 운영하면 안되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반면교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즐라탄이 그라운드 위에서 성격만 거칠 뿐, 일상에선 대인배스럽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을 보여주다 보니 실제로 어린 선수들에게 높은 카리스마를 보여 주었을 것이다. 또한 당시 팀 내에서 몇 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은 고참이기도 하였으니. * 2019년 여름에 자신의 SNS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의 사진을 올렸는데,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열한명 모두 즐라탄이다.''' 그러곤 캡션에 한다는 말이: "이제 감독을 뽑을 일만 남았군. 그 감독이 즐라탄일 수도 있다". [[https://www.instagram.com/p/BzpJVrFnS-G/|직접 보자.]] * 2019년 10월 고향인 말뫼에 3m 짜리 전신상이 건립되었는데 11월에 즐라탄이 친정팀인 [[말뫼 FF]]의 라이벌 [[함마르뷔 IF]]에 투자해 대주주가 되자 [[말뫼 FF]]의 팬들의 비난여론이 들끓면서 애먼 동상에 화풀이를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을 지르고, 코가 베이고, 얼굴에 봉지를 씌우기도 했으며 오른팔에 변기 커버가 걸렸고, 발목 절단 시도가 발각되는 등 온갖 수난을 당하다 끝내 2020년 1월 초에 발목이 완전히 절단되었다. [[http://m.sportalkorea.com/news/news_view.php?gisa_uniq=2020010518070455&sp=§ion_code=&fy=&spnk=#imadnews|보도기사]] 결국 2020년 5월 중순에 말뫼시에서 철거를 결정했다. 현재 동상은 따로 보관중이라고. *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득점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였다. || [[파일:81186825_674186619780791_8110079899135377408_o.jpg|width=100%]] || || 2010년대 득점 순위 || * [[엑스박스]]를 상당히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PS2]]와 [[PS3]]도 즐겼다고. 가장 좋아하는 건 [[콜 오브 듀티]]. 그의 자서전에도 엑스박스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데, 스트레스를 풀기에 딱이라고 한다. 그래서 새벽 5시까지 게임을 하다가 이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 밤 10시 이후로는 게임을 안한다고 한다. 팀 동료들에게 [[엑스박스 원]]을 돌리기도 하였다. 언론에서 뭐 다양한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저 게임을 같이 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싶다.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같이 게임을 할 때도 많다. 온라인게임을 하다가 만난 게이머가 '한정판 시계가 구하고 싶은데 대기자가 넘 많아'라고 하니 '나 구할 수 있는데, 다음달 스톡홀롬 호텔로 와 구라 아님' 이라고 한 뒤 구해줬다고 한다. 그 게이머와는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 외국에서도 그의 게임 사랑은 잘 알려져서 파리에서 뛰고 있을 때 엑스박스 원의 프랑스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youtube(u5gndVbWfV4, width=640, height=360)] * 한국 기준 2017년 [[8월 18일]] 자신의 이름을 딴 '''즐라탄 레전드'''라는 게임을 출시했다. [[http://www.fmkorea.com/747109319|#]] 우주에서 벌어지는 드리프트볼이라는 전우주 스포츠에 지구의 대표로 '''납치'''되어 플레이하는 스토리.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평행세계의 즐라탄이라는 설정이다. *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갈 당시 유벤투스로 가는 건 도전이 아니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가는 건 도전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그는 "도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에게 도전은 그 팀에 들어가 높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게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2019년 AC 밀란으로 돌아온 즐라탄은 도전이 무엇인가를 [[AC 밀란/2020-21 시즌/리그|손수 보여주게 된다.]] * 2020년 1월 LA 갤럭시에서 AC밀란으로 이적시 구단측에서 제시한 18개월 계약을 거부하고 6개월 단기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15000|#]]. 결국 2020년 12월 4일 기준으로 리그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 최다 슈팅을 뽐내는 대활약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 있다. * 즐라탄의 에이전트는 2020년 12월 그와 일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 LA 갤럭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유럽이 아닌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된 것이었고 즐라탄의 은퇴는 5년 뒤에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팔불출 발언을 했다. 그리고 즐라탄이 [[UEFA]]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 2021년 3월 첫째주에 열린 제70회 산레모 음악제에 공식 초청되어 모든 일정에 참석했다. 그러나 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있자 고속도로에 들어가서 히치하이킹으로 밀라니스타의 바이크를 얻어 타고 제시간에 참석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서 벌금을 냈다. * 2021년 10월 23일 볼로냐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 날 기록한 자책골은 세리에A 최고령 자책골이다. * 호주의 수영스타 [[이안 소프]]랑 굉장히 닮았다. 얼굴뿐만아니라 신체스펙도 비슷하며 나이도 한 살 차이다. * AC 밀란으로 컴백한 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언급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AC 밀란 선수들이 대체로 어리고 경험이 적은 편이라 즐라탄의 태도와 조언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 듯 하다. * 국내에 한심좌로 알려진 [[카비 라메]]와 함께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을 찍고 한심좌의 그 모션을 취했다. * 영화배우로 데뷔한다는 [[https://sports.v.daum.net/v/20210409210002851|소식]]이 전해졌다. * 2021-22 [[세리에 A]] 17R [[우디네세]]전에서 5대리그 통산 300골을 넣었다. [[세리에 A]] 154골, [[리그 1|리그앙]] 113골, [[라리가]] 16골, [[프리미어 리그]] 17골을 기록하였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즐라탄은 1981년생으로 2022년 기준 40대에 현역으로 뛰는 노장이라는 것이다. * 위의 여러 일화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에이전트였던 [[미노 라이올라]]와는 고객과 에이전트 관계를 뛰어넘어 절친한 사이였다. 아약스에서 같이 뛰던 유망주 시절 막스웰이 에이전트가 라이올라이기도 해서 그 셋은 여러모로 뗄레야 뗄 수 없던 관계. 2022년 4월 라이올라가 위독하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시즌중임에도 직접 그를 찾아갔고, 그의 임종을 지켜 본 유일한 라이올라의 고객이었다고 한다. * 2021-22 시즌 밀란에서 우승한 후 라이올라에게 트로피를 바친다고 했다. 이 트로피는 그가 없이 이뤄낸 첫 트로피라고 언급하며 사실 유럽으로 돌아올때 나폴리랑 근접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즐라탄은 라이올라에게 변화를 만들려면 어디 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너만이 밀란을 구할 수 있다고 말에 밀란행을 결정했다고. * 2021-22 시즌 우승이 목전에 있을 무렵, 구단 버스를 타고 홈 팬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던 중, 기쁨에 겨워 버스 앞유리를 손바닥으로 쳤는데, 얼마나 강하게 쳤는지 앞유리에 금이 갔다. * 2022년 9월, 즐라탄은 자신보다 강한 선수가 나와야만 은퇴를 하겠다며, 은퇴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209260950343582&ext=da&utm_campaign=naver_news&utm_source=naver&utm_medium=related_news#PL2|관련 기사]] * 2022년 9월, 인스타를 통해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미들 킹덤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됨을 밝혔다. 이 영화에서 즐라탄은 켄투리오라는 로마군 장수 역할을 맡는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예언을 했다. 하나는 지루가 최고의 활약을 할 것이라는 것. 또 하나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모두 맞았다. * 2022-23 시즌 2월에 훈련 중 U-18 선수인 자신의 아들 막시밀리안과 팀내 연습경기를 가졌다. * 2022년부터 즐라탄에 [[척 노리스/밈|척 노리스 밈]]을 인용하는 '''즐라탄 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나 축구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드립으로 즐라탄과 관련된 게시물이면 무조건 나오는 드립이다. 즐라탄의 겉멋과 강한 자존심으로 인한 캐릭터성에서 파생된 드립이며, AC 밀란이 2021/22 시즌 세리에를 우승했을때 화제가 되었던 즐라탄의 우승연설 영상이 퍼졌을때 유행을 탄 드립으로 보인다.[* 유행을 타게 된건 최근이지만 즐라탄 드립은 그 이전에도 사용하긴 했다.] 즐라탄을 거의 축구의 신이 아닌 아예 이 세계의 창조주로 추앙하는 드립이다. 예를 들어, '''즐라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진실이 잘못됐을 뿐.''' 같은, 혹은 '''즐라탄이 홧김에 공을 하늘로 차버렸는데 훗날 그 공의 이름을 [[달]]이라고 지었다.''' 등등 즐라탄이 거의 세계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추앙글이다. * 축구 외의 좋아하는 스포츠로 [[빠델]]이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Padel Zenter라는 브랜드로 상당한 규모의 경기 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youtube(1_Ea1-LfWIg, width=640, height=3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